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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살인귀 배우 지건우 사망 원인, 연기 인생과 출연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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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에 출연한 배우 지건우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의 연기 인생과 출연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건우

‘외계+인’ 살인귀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지건우

영화 '외계+인’은 인간의 몸속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으려다 과거에 갇혀버린 이안(김태리)이 우여곡절 끝에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신검’을 되찾고, 썬더(김우빈)를 찾아 자신이 떠나온 미래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판타지 영화입니다. 

 

이 작품에서 양복을 입은 채 고려시대로 넘어가 살육을 자행하는 살인귀 역을 맡은 배우가 바로 지건우였습니다. 그는 속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연기로 현대와 과거를 연결하며 이야기의 긴장감을 배가시켰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망 소식은 영화 2부가 개봉한 뒤에야 알려졌습니다. 엔딩 크레딧에 '故 지건우 님을 기억합니다’라는 자막이 삽입되어 그의 부고를 전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8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45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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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던 배우 지건우

지건우는 ‘외계+인’ 외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2005년 영화 '가발’로 데뷔한 후 ‘도둑들’, ‘베를린’, ‘검사외전’, ‘아수라’ 등에 출연하며 주로 조직폭력배나 북한군 공작원 등 강렬한 인상을 풍기는 단역을 맡았습니다. 

 

그의 연기는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는 또한 ‘최종병기 활’, ‘변호인’, ‘연평해전’, ‘더 킹’, ‘1급 기밀’, ‘검객’, ‘핫블러드’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그의 유작이 된 ‘외계+인’ 프로젝트는 현재 절찬 상영 중입니다.

지건우지건우
사진제공 : 왓차, CJ ENM

마무리

영화 ‘외계+인’ 2부에 출연한 배우 지건우의 사망 원인과 출연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내공을 뽐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영화계는 물론 팬들도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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