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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 여경’ 이지은 전 총경의 퇴직과 정치권 진출 가능성, 그리고 그가 추구하는 가치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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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전 총경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한 총경회의에 참석한 후 좌천되고 퇴직하였습니다. 이 전 총경은 정치권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지, 그리고 그가 가진 가치와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경찰국
사진 출처 : sbs뉴스

이지은 전 총경의 퇴직 배경

이지은 전 총경은 지난 5일 퇴직하였습니다. 이 전 총경은 지난해 2월 총경 인사를 통해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에서 전남경찰청 112치 안 종합상황팀장으로 전출되었습니다. 

 

이는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총경회의에 참석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총경회의는 윤석열 정부의 경찰개혁 방안에 반대하는 경찰서장들이 모인 자체회의로, 경찰국 신설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해치고, 경찰의 권한과 자율성을 줄이는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전 총경은 퇴임식에서 “경찰국을 반대하는 총경 회의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좌천 인사를 받은 이지은”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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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전 총경의 정치권 진출 가능성

이 전 총경은 퇴직 후에도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리고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할 때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고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지, 앞으로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였고 이제는 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동료들의 희생으로 쌓아 올린 이 계급장은 나만의 것이 아닙니다. 

 

경찰 동료들께 진 이 빚은 평생 두고 갚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경찰 내부에선 이 전 총경이 사실상 출마 선언을 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전 총경의 퇴직은 해당 회의를 주도했다 좌천된 류삼영 전 총경의 퇴직에 이은 두 번째입니다. 

 

류 전 총경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총선 3호 인재로 영입되었는데, 이 전 총경도 류 전 총경의 사례처럼 정치권에 입문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이 전 총경을 인재로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은 전 총경의 가치와 삶

이지은 전 총경은 경찰대 17기로 동기는 물론 선배보다 승진이 빨랐던 인물입니다. 경찰 재직 중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이 전 총경은 지난 2012년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경감 시절 검사의 경찰 출석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했습니다. 

 

당시 선글라스에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시위에 나선 그는 ‘미니스커트 여경’으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이 전 총경은 당시 “저는 남자 경찰도, 여자 경찰도 아닌 '경찰 이지은’으로 살고 싶기 때문에 평소에도 제가 좋아하는 옷차림으로 다닙니다”며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태어나 처음 하는 1인 시위였고, 이 시위가 가지는 의미가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제가 가진 옷 중에 가장 예쁘고 제게 잘 어울리는 것을 골라 입은 것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총경은 경찰을 그만두기까지는 목소리가 다 쉬고 열병에 시달릴 정도로 폭풍 같은 고민의 시간이었다고 했지만, 다시 태어나도 망설임 없이 경찰을 선택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그가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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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지은 전 총경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한 총경회의에 참석한 후 좌천되고 퇴직하였습니다. 이 전 총경은 정치권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지, 그리고 그가 가진 가치와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이 전 총경은 경찰을 사랑하고, 사회를 바꾸고자 하는 열정과 용기를 가진 인물입니다. 그의 향후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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